빈대 예방법과 발견 시 대처법 (신고하기)

빈대 예방법과 퇴치법

 

 

 

✅ 목차

1. 빈대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      2. 빈대의 형택적 특징      3. 빈대의 습성      4. 빈대 발견시 신고하는 법      5. 빈대 찾는 법      6. 물렸을 때 증상 및 치료법      7. 예방 수칙 및 방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빈대가 발생하여,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점점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며 누구나 빈대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 놓인 것 같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빈대에 대한 자세한 안내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 빈대 발생 예방법 및 발생시에 따른 대처, 방역 등에 대한 안내와 대처법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의 빈대에 관한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빈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시고 대처법을 미리 숙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 빈대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하여 불편과 알레르기 및 심리적 피로감을 주는 해충입니다.

 

1) 현재까지 질병을 매개했다는 기록은 없으나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이차적 피부감염 발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 드물기는 하지만, 여러마리에 동시에 노출될 시 Anaphylaxis(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가 일어나서 고열이나 염증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3) 흡혈욕구가 강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하는 습성으로 인하여 수면방해를 합니다.

4) 물린자국 : 모기 물린 것과 비슷하지만, 주로 옷으로 가리지 않은 팔, 손, 목, 다리 등의 노출 부위를 물며, 혈관을 찾지 못해서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 혹은 원형으로 자국이 생기기도 합니다.

 

 

 

 

 

2. 형태적 특징

 

 

1) 성충은 약 5~6 mm정도

2)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형태이며 진한 갈색을 띤다고 합니다.

 

 

 

 

3. 빈대의 습성

 

 

 

 

 

 

1) 암수 모두 1주일에 1회 혹은 2회 정도 흡혈하며, 10분 동안에 빈대 몸무게의 2.5 ~ 6배 흡혈을 합니다.'

2) 성충의 수명은 온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 18~20℃에서 9~18개월

▶ 27℃에서 15주

▶ 34℃에서 10주

 

3) 하루에 2~5개의 알을 2~3일 간격으로 낳고, 일생동안 약 200개 정도 산란합니다.

4)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또는 벽지 틈에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며, 이른 새벽(3-4시)에 더 활발히 활동한다고 합니다.

 

 

 

4. 빈대(Bed Bug) 발견 시 신고 하기

 

1) 빈대 발견 즉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하셔야 합니다.

 

 

 

 

2) 방역소독업체의 빈대방제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방역협회에서 '빈대 방제기술 특별교육'을 11월 중 실시하고, 교육받은 방역업체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니 방역업체를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빈대 발견하는 방법

 

 

 

1) 주간 발견 방법

▶ 눈으로 직접 확인 : 성충은 적갈색으로 납작하며 4~7 mm 정도, 약충은 더 작고 옅은 색깔

▶ 흔적 : 침대의 매트리스 패드를 들어 올리고 침대 모서리나 커버의 주름진 곳을 확인함으로써,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 혈흔 또는 알껍질이나 탈피한 허물 등을 찾을 수 있음

▶ 냄새 : 노린내 또는 곰팡이와 비슷한 냄새

 

 

 

 

2) 야간 발견 방법

▶  빛을 싫어하므로 방의 불을 켜면 숨어 버립니다.

▶  캄캄한 상태로 조용히 방에 들어가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에 집중하여 손전등을 비추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물렸을 때 증상 및 치료방법

 

 

 

 

 

1) 증상

▶ 물린 후 발진(붉은 반점)고 가려움증이 빠르면 1시간, 늦으면 14일 이후 나타나며 1~5일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1~2주 내에 회복되나, 빈대가 분비하는 타액으로 인해 Anaphylaxis(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가 드물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치료법

▶ 물린 부위를 긁지 마세요.

▶ 물과 비누로 물린 부위를 씻은 후, 증상에 따른 치료나 처방은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가려움증과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증상에 따른 치료를 실시합니다. (항히스타민제 복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도포 등의 의사의 처방에 따르세요.)

 

 

 

7. 빈대 예방 수칙 및 방제

 

1) 예방

▶ 빈대에 오염되었을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가구, 낡은 책, 여행용 가방 등)은 함부로 집안으로 옮기지 않기

▶ 해외 여행자의 옷이나 여행용품에 빈대 혹은 빈대의 흔적을 주의 깊게 확인하기

▶ 갈라진 틈이나 벽지 등 집안의 손상된 부분을 미리 수리하여 빈대 서식처 최소화하기

 

 

 

 

2) 청소

▶ 진공청소기(헤파필터)를 이용하여 틈틈이 침대 매트리스와 실내공간 청소하기

▶ 진공청소기에서 나온 먼지나 오염물은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폐기하기

▶ 옷과 침구류는 고온 세탁하거나 건조하고 필요시 다림질하여 비닐봉지에 밀폐 보관

▶ 빈대에 감염된 옷이나 침구는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하여 폐기

▶ 빈대를 발견할 경우, 테이프로 신속히 포획하거나 휴지 등을 이용하여 눌러 죽임

 

 

3) 방제

▶ 살충제에 장시간 접촉하도록 서식장소에 살충제 살포

▶ 침실 내 벽틈, 문과 창문 틈, 가구 틈이나 침대 등 집중 살포

 

 

⭕ 사단법인 한국 방역협회 바로가기

 

 

 

 

⭕ 전국 보건소 연락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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